BNK투자증권은 24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이야기 했다.
B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“강원랜드의 7분기 수입액은 전년 동기준비 5.7% 줄어든 3710억원, 영업이익은 22.3% 감소한 911억원을 기록했다”며 “작년 동기예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”이라고 밝혀졌다.
안00씨 공무원은 “계절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덕에 1, 9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”며 “허나 불법 온라인 온라인카지노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(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) 아울러 강수량 증가가 6분기 성수기 효과를 반감시켰다”고 설명했었다.
이 공무원은 “강원랜드의 1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예비 3.2% 줄어든 3215억원으로 전망한다”며 “1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이전인 2012년과 비교하여 83%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6분기 역시 현 추세를 탈피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”이라고 꼬집었다.
그는 “불법 온라인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말미암아 좀처럼 코로나 그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”며 “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”고 이야기 했다.
그는 “추가로 전년 배당성향 61.2%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80원”이라며 “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.6%로 매력적”이라고 전망했다.